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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리 증후군
    지식 창고 2022. 6.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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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20726

     

    리플리 증후군이란?

     리플리 증후군은 미국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가 1955년 발표한 『재주꾼 리플리씨』 란 소설에서 비롯됐다. 리플리 증후군은 성취 욕구가 강한 무능력한 개인이 피해의식과 열등감에 사로잡혀 시달리다가 상습적으로 반복적인 거짓말을 일삼게 되는 증상이다. 타인의 삶에 대한 동경이나 과도하게 집착한 결과로 난독증이나 감정조절장애와 같은 뇌기능에 이상이 수반된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08/2017080801718.html

     

    일반적인 거짓말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거짓말은 다른 사람을 속임으로써 자신이 얻게 되는 이득을 목적으로 하고 반복된 거짓말이 심리적 불안과 죄책감을 야기한다. 반면, 리플리 증후군은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이 만든 허구를 진실인 것처럼 믿게 되는 정신적 증상으로, 보통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이룰 수 없는 상위의 영역이나 자신의 사회적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거짓말을 반복한다. 그래서 리플리 증후군은 환상 거빗말 혹은 병적 거짓말이라고 불린다.

     

    https://ko.rayhaber.com/2022/06/%EC%9E%90%EA%B8%B0%EC%95%A0-%EC%A0%81-%EC%84%B1%EA%B2%A9-%EC%9E%A5%EC%95%A0%EB%8A%94-%EC%9D%B8%EA%B0%84%EC%9D%98-%EC%82%B6%EC%97%90-%EA%B9%8A%EC%9D%80-%EC%98%81%ED%96%A5%EC%9D%84-%EB%AF%B8%EC%B9%A9%EB%8B%88%EB%8B%A4/

     

    원인이 무엇일까?

     리플리 증후군을 보이는 사람들의 내면에는 자기애의 손상, 열등감, 과도한 성취욕이 있다. 그들은 현재 자신의 능력으로는 스스로의 높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기에 피해 의식을 가지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처한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만의 허구세계를 창조한다. 그리고 그 환상 속에서 본인이 이상적으로 생각해온 신분, 인품, 능력을 만들어 내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mokhuri7&logNo=221582017262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그들은 허구의 세계 속에서 성취감과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스스로의 질병을 인정하지 않으며 치료에 저항한다. 치료는 정신치료를 통해 현실 속에서도 자신도 충분히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허구 속으로 숨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5/06/558521/

     

    한인 천재 소녀의 이야기

      2015년 한 한인 천재 소녀가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미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에서 만점을 받아 하버드 대학교와 스탠퍼드 대학교에 동시에 입학하게 됐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동시 합격이 아닌 동시 입학으로 각 대학을 2년씩 다녀본 후 원하는 대학에서 졸업할 수 있도록 제안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대학들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하지만 기사가 보도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게 거짓으로 탄로 났기 때문이다. 해당 대학 담당자에게 문의한 결과 SAT만점, 스탠퍼드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합격 및 입학, MIT 논문 응모까지 단 하나도 사실인 게 없었다. 오히려 이전부터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성적표 위조를 일삼았던 것까지 드러났다. 그런데도 그녀는 모든 게 진짜인 것처럼 너무도 뻔뻔하고 태연하게 행동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https://thewiki.kr/w/%EB%AE%8C%ED%9E%88%ED%95%98%EC%9A%B0%EC%A0%A0%20%EB%82%A8%EC%9E%91

     

    뮌히하우젠 증후군

     리플리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증후군에는 뮌히하우젠 증후군이 있다. 18세기 독일의 실존 인물이었던 허풍쟁이 남작 뮌히하우젠의 이름에서 따온 일종의 정신 장애를 뜻한다.  1720년에 태어난 이 남작은 중부 독일의 수렵가이자 군인이었고, 모험가였다.

     그가 자신이 겪은 경험과 사건을 허황된 이야기로 풀어내던 것이 전해져 『1786년』 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사람은 많은 경험과 사건을 과장하여 친구들에게 들려주었는데, 그 많은 허황된 이야기는 모두 뮌히하우젠이라는 인물에 결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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