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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 없는 아기와 '자폐 스펙트럼'
    지식 창고 2022. 7.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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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maum-sopoong.or.kr/maum_dic/10799

     

    자폐 스펙트럼?

     자폐 스펙트럼 장애 일명 ASD라고도 부르는 이 장애는 복합적인 발달장애를 포괄적으로 이르는 용어이다. ASD는 또 다른 말로 광범위성 발달장애(PDD)나 단순하게 자폐증이라고도 한다. 또한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용어도 사용되는데, 이것은 언어지체 증상이 없는 어린이나 성인의 자쳬증을 일컫는 말이다.

     

    https://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567

     

    증상은 어떨까?

     자폐는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영향을 주고,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어렵게 만든다. 자폐아는 반복적 행동을 보일 수도 있고, 어떤 관심사에 지나치게 집착할 수도 있다. 같은 자폐아라도 어떤 영역(의사소통, 사회적 상호작용, 반복적 행동)에 영향을 받느냐에 따라 그 증상과 정도가 모두 다르다. 

    만약 당신이 어떤 자폐인을 알고 있다면,
    당신은 그 사람에게 나타나는 자폐증에 대해서만 알고 있는 것이다.

     

    https://www.eleotin.kr/pages/jape2

     

    원인은 무엇일까?

     자폐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한 관련 장애의 복합적 증상이다. 대부분의 자폐는 유전에 의하여, 또는 유전적 위험요소와 환경적 위험요소가 함께 작용하여 발달되는 경우가 많다. 전체 자폐인구 중 약 10~15%는 취약X 증후군, 결정성 경화증, 엥겔만 증후군 등의 뚜렷한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자의 변종이나 돌연변이를 보유한 사람에게서 특히 자폐증이 나타나기 쉽다는 의미가 된다. 자폐에 기인하는 유전자는 여러 가지가 있다.

     

    http://www.gmilbo.net/news/article.html?no=44730

     

    자폐스펙트럼장애의 4가지 특징

    1. 자기 자극 행동

     자기 자극 행동은 다음과 같다. 몸을 앞뒤로 흔들기, 반복적으로 손뼉치기. 제자리에서 뛰기, 혼잣말하기,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물건을 반복적으로 돌리기, 눈을 물건에 아주 가까이 대기, 물건의 냄새를 맡고 깨물기 등이다.

    2. 특정 상황에 대한 고집 및 사물에 대한 집착

     특정 자리에 꼭 앉아야 하는 것, 엘리베이터를 탈 때 본인 스스로 버튼을 눌러야만 만족해 하는 것, 특정 시간에 특정 행동을 한다거나, 혹은 어떤 곳을 갈 때는 특정 운송수단과 지정된 경로만을 고수하는 것, 그리고 음식은 특정 질감 혹은 색깔을 고집하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일상적인 루틴을 할 때 특정 순서를 따라야 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자신이 생각하는 순서에 어긋나면 매우 화를 내거나 흥미를 잃을 수 있다.

    3. 사교성 부족

     친구 사귀기에 서툴고, 타인의 얼굴 표정을 읽을 줄 모르며, 타인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또한, 친구들이 같이 놀자는 사인을 알아채지 못하고, 혹은 스스로 친구들과 합류하는 방법을 모르며, 자기 자신을 표현하거나 적절한 표현 방법을 모르는 등 자연스러운 사회적 개념을 잘 모른다.

    4. 사고방식

     예를 들어, '흑' 아니면 '백'이라는 단순 논리로 판단하고, 상상력이 부족하며, 고지식하게 원칙만 지키고 조직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 외의 행동으로는 쉽게 산만해 지거나 타인을 공격하는 것, 자해행동, 주변 환경에 대한 예민성 혹은 무반응, 그리고 불순종 등이 있습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2032301718

     

    가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폐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합적이나, 분명한 것은 양육방식 때문에 자폐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943년, ASD를 학계에 최초로 보고한 레오 커너 박사는 자폐증이 자녀에게 애착을 갖지 목하는 어머니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라는 잘못된 주장을 했다. 그 후 아동발달의 조기장애를 설명한 많은 정신분걷 이론도 이러한 낭설을 굳히는데 일조하였다.

     그러나 자폐가 양육방식에 의해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이러한 주장이 잘못된 것임은 ASD의 원인에 관한 많은 연구들에서 여러 번 확인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잘못된 주장은 여러 세대 동안 자폐아의 부모에게 큰 심적 부담과 죄의식을 안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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