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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은 필연인가 '투키디데스의 함정'
    지식 창고 2023. 3.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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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goeonair.com/mobile/article.html?no=26663

     

    투키디데스의 함정

     신흥 강국이 부상하면 기존의 강대국이 이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전쟁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는 용어는 아테네 출신의 역사가이자 장군이었던 투키디데스가 쓴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서 비롯됐다. 기원전 5세기 기존 맹주였던 스파르타는 급격히 성장한 아테네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두 국가는 지중해의 주도권을 놓고 전쟁을 벌이게 됐다. 투키디데스는 아테네의 부상과 이에 대한 스파르타의 두려움 때문에 전쟁이 벌어졌다고 보았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은 급부상한 신흥 강대국이 기존의 세력 판도를 흔들면 결국 양측의 무력충돌로 이어지게 된다는 뜻의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https://blog.aladin.co.kr/759779161/popup/13452779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펠로폰네소스 전쟁'

     기원전 5세기경 당시 그리스에서 가장 강력한 패권을 쥐고 있던 국가는 스파르타였다. 하지만 아테네가 페르시아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아테네는 주변 국가들과 동맹을 맺으며 스파르타와 견줄만한 신흥강국으로 성장했다. 이에 위기를 느낀 스파르타도 다른 국가들과 동맹을 맺어 힘을 키웠지만 아테네와 스파르터. 두 국가는 서로를 점차 심하게 견제하며 급기야 전쟁까지 발발시켰다. 이 때 발발한 전쟁이 바로 펠레폰네소스 전쟁이다. 지중해 주도권을 놓고 기존 패권국 스파르타와 신흥 강대국 아테네가 충돌한 것이다.

     

    https://m.kmib.co.kr/view.asp?arcid=0924084324

     

    현재 미국과 중국

     오늘날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기 쉬운 국제적 관계를 뽑자면 아마 미국과 중국일 것이다. 항상 대부분의 국제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가장 많이 언급되는 두 나라,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먼 옛날 그리스의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https://www.bookjournalism.com/books/50068/chapters/50071

     

    '투키디데스의 함정' 왜 위험한 것일까?

     미국과 중국의 패권다툼이 무력충돌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 세계는 무질서 상태에 놓여 있고, 모든 국가는 군사력을 증강하며, 이때 누구도 상대의 진짜 의도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한 나라의 무력 증강이 주변국의 군비 경쟁으로 이어지는 '안보 딜레마'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상태를 압도하는 패권국가가 되어 주변국을 지배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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