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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사고에 숨어있는 '하인리히의 법칙'
    지식 창고 2022. 3. 1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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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svkoreans.com/bbs/board.php?bo_table=svk6_2&wr_id=102

     

    하인리히의 법칙?

     하인리히의 법칙은 어떤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같은 원인으로 수십 차례의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가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을 뜻하는 통계적 법칙이다. 이 법칙은 1931년 허버트 하인리히가 펴낸 <산업재해 예방 : 과학적 접근>이라는 책에서 소개되었다. 한 건의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이전에 이와 관련 있는 소형 사고가 29회 발생하고, 소형 사고 이전에 징후들이 무려 300 건이나 나타난다는 것으로 일명 1:29:300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https://namu.wiki/w/%EC%82%BC%ED%92%8D%EB%B0%B1%ED%99%94%EC%A0%90%20%EB%B6%95%EA%B4%B4%20%EC%82%AC%EA%B3%A0

     

    대표적인 사례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이다. 이 백화점은 애초에 설계도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건축 공학적 설계를 토대로 하지 않은 무리한 중측이 단행돼 전문가의 지적이 있었다. 잠재적 위험이 발견된 것이다. 그 후 옥상에 균열이 시작되면서 위험은 더욱 커졌지만 수차례의 안전 검사를 거친 다음에도 이와 같은 문제들은 시정되지 않았다. 결국 붕괴 며칠 전 5층에 있던 식당에서 균열이 일어나는 마지막 경고를 끝으로, 백화점은 그대로 무너졌다. 설계 · 시공 · 안전 관리에서 나타났던 수백 번의 이상 징우들과 수십 차례의 경고들을 무시한 끔찍한 결과였다.

     

    http://chogeonseob.com/694

     

    하인리히의 도미노 이론

     하인리히는 재해의 발생이 그 원인에서부터 시작하여 5단계의 연쇄반응을 통해 발생한다는 도미노 이론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가 말한 5단계는 유전적 요인과 사회적 환경, 개인적 결함, 불안전한 행동과 상태, 사고, 상해로 이어진다. 하인리히는 이 5단계의 도미노 현상 중 3번째인 '불안전한 행동과 상태'를 제거함으로써 상해로 치닫는 연괘반응을 끊는 것이 안전관리의 주안점이라고 전하고 있다. 마치 쓰러져가는 도미노의 중간을 막아내면 잇따라 쓰러지던 골패가 멈추듯이 말이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불안전한 행동과 상태는 사고 발생의 주요한 요인이며 재해를 수반하는 사고의 재부분은 이를 방지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https://vinev.tistory.com/13

     

    페덱스의 1:10:100의 법칙

     하인리히의 법칙과 유사한 법칙으로 1:10:100의 법칙이 있는데, 세계적인 물류회사인 페덱스가 최상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법칙으로 불량이 발생하는 경우 이를 즉시 고치면 1의 원가를 들이기만 하면 되지만 책임 소재를 두려워해서 불량 사실을 숨기게 되면 불량 상품이나 서비스가 기업의 문을 나서는 경우 10의 비용이 들고, 이것이 고객의 손으로 들어가 불평불만이나 클레임으로 연결되면 100의 비용이 들게 된다는 것으로 사소한 실수를 방치했을 때 그 비용은 10배, 100배로 커지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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