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미래를 바꿀 것인가 '꿈의 물질 초전도체'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3/08/05/UQSMSK5KWNGTHLYRL45C2MBZF4/

 

초전도체

 초전도체는 특별한 물질로 매우 낮은 온도에서 전기 저항이 완전히 사라져서 전기가 저항 없이 흐를 수 있게 된다. 이는 전력 손실 없이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뜻과 같다. 이 현상을 '초전도 현상' 이라고 하는데 1911년에 처음 발견되고 나서 현재까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는 상태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C%B4%88%EC%A0%84%EB%8F%84_%ED%98%84%EC%83%81

 

전기 저항이 없는 것이 왜 중요할까

 초전도체는 매우 낮은 온도에서 전기 저항이 없어지기 때문에 전기를 전달하는 동안 손실이 거의 없다. 덕분에 에너지 손실이 크게 줄어들고, 전력 낭비도 최소화된다. 저항이 없는 전기 전송은 공장이나 발전시설에서 에너지 생산 및 사용의 효율성을 증가시켜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들여 친환경적인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초전도체를 사용하여 손실 없는 전력 전송을 구현 할 경우, 긴 거리의 전력 전송에서도 전기 에너지의 손실이 크게 감소하게 된다. 장거리 전달에서 손실이 크게 줄어들면 전력 회로 내의 전류 과부화 위험도 감소하게 때문에 전력 인프라 성능이 향샹되어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이 증가하게 된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086

 

초전도체는 우리 생활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

 초전도체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은 우리의 삶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의료와 과학 분야에서는 초전도 마그넷이라는 특별한 자석을 사용하여 엑스레이 같은 특별한 이미지를 찍거나 입자를 가속하는 데 사용한다. 또한, 초전도체는 전력 그리드 안정화에 도움을 주는 에너지 저장 장치와 긴 거리의 전력 전송에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전력 케이블에도 사용된다. 교통 분야에서는 고속철도가 운행되어 빠르고 효율적인 이동수단이 생길 것이다. 마지막으로 초전도 센서는 정밀한 측정이 필요한 의료, 환경 모니터링 및 국방 상업에 활용되어 우리의 삶을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