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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의 거짓말 02 : 우유를 마시면 뼈가 튼튼해진다
    먹고 사는 이야기 2021. 10. 1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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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2003208161o

     

    우유를 마시면 뼈가 튼튼해진다?

     20세기 들어 모든 선진국에서 연간 새롭게 발생하는 대퇴골 경부 골절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났다. 이는 부분적으로 인구 노령화 때문이라 설명할 수 있지만 그 이유가 전부는 아니다. 현재 골절 발생률은 북유럽과 북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하와이, 홍콩, 즉 동물성 단백질(육류, 유제품)을 많이 먹고 칼슘 섭취량이 많은 서구적 생활 방식을 따르거나 채택한 국민들 사이에서 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아시아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남미처럼 유제품을 별로 먹지 않는 지역에서는 골절이 드물게 발생한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candicplaza&logNo=221193397204

     

    우유를 먹는 나라는 왜 골절이 더 많을까?

     헉스테드 교수(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칼슘 생물학을 연구)에 따르면 선진국의 칼슘 섭취량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칼슘은 너무 오랫동안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은 칼슘 대사를 관리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인체는 음식을 통해 칼슘이 거의 들어오지 않을 경우, 칼시트리올을 이용해 배출할 칼슘량을 감소시킨다. 반대로 들어오는 칼슘이 많으면 배출되는 칼슘의 양은 많아진다. 그런 이유로 과도하게 유입된 우유 칼슘은 뼈가 스스로 재생하는 능력을 감소시켜 골다공증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https://goaussie.tistory.com/entry/%EC%B9%BC%EC%8A%98%EC%9D%B4-%EB%A7%8E%EC%9D%80-%EC%9D%8C%EC%8B%9D-%EC%B9%BC%EC%8A%98-%EB%A7%8E%EC%9D%80-%EC%9D%8C%EC%8B%9D

     

    칼슘 신화

     낙농업계는 의사들이 우유가 필수 식품이라고 믿게 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 까닭에 우유에 대한 관심이 정체되어 있던 1960년대 말 우유 소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데는 마법의 한마디 '칼슘'이면 충분했다. 서구 국가는 칼슘 결핍에 따른 골다공증의 위협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유제품을 다량으로 먹는 방법만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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