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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는 세균? 바이러스?
    지식 창고 2021. 11. 3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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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614

     

    코로나 19는 바이러스다

     바이러스는 DNA와 RNA 같은 핵산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단순한 구조로 스스로 에너지와 유기물을 만들지 못한다. 그래서 숙주가 있어야만 생존과 증식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사람이나 동물 몸속에서만 살 수 있고 대기 중에서는 오래 살지못하는 이유이다.

     바이러스는 대부분 온도와 습도와 큰 관련 없이 숙주의 몸을 떠나서 대시 중에 노출되면 수 시간 안에 사멸한다. 그래서 승강기 등에서 감염자가 버튼을 만지고 갔어도 시간이 지나면 감염 확률이 높지 않은 것이다.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602549

     

    치료제나 백신을 만들기 어렵다

     바이러스의 치료제나 백신은 만들기어려운 이유는 배양이 어렵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를 키우기 위해서는 숙주를 이용해야 하므로 동물이나 사람의 몸을 빌려야 한다. 그래서 샘플을 확보하는데 세균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렵다.

     

    https://namu.wiki/w/%EC%84%B8%EA%B7%A0

     

    그러면 세균은 무엇일까?

     세균은 하나의 세포로 이루어진 단세포 생물이지만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관을 가지고 있다. 즉, 먹이만 있고 환경만 잘 갖춰지면 스스로 유기물을 만들어 살아가면서 번식도 가능하다. 여름철에 상한 음식에 식중독균들이 쉽게 번식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질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대장균을 꼽을 수 있다. 음식이나 물이 고온다습한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그 음식을 섭취하면 대장균 감염이 된다. 대장균 자체는 해롭지 않지만 몇몇 병원성 대장균이 식중독을 일으킨다.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 세균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3149536#home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

     둘은 크기부터 다르다. 세균은 100만 분의 1미터로 마이크로미터 단위, 바이러스는 10억 분의 1미터로 나노 단위이다. 바이러스의 크기는 0.003~0.05μm로 통상 세균의 10분의 1에서 100분의 1크기밖에 되지 않는다.
     생존 환경도 다르다. 세균은 다공성의 흡수가 잘되는 표면에서 더 오래 살아남는 반면, 바이러스는 단단한 표면에서 최대 4시간, 천·나무·골판지에서 1일, 유리에서 2일, 스테인리스 스틸과 플라스틱에서는 4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에어로졸화 된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약30분간 떠다니다가 바닥이나 물체에 떨어져 최대 3시간 생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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